건립 타당성조사·용역 최종보고회
2024년까지, 총 303억원 투입
전시실·수장고·민주도서관 등 갖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손태석 기자] 경남 창원시는 2024년까지 김주열 열사 시신 인양지와 인접한 마산합포구 월포동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에 '민주주의전당'을 건립한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주주의전당 건립 추진위원회와 '창원시 민주주의전당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포동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에 건립될 '민주주의전당' 조감도. /창원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포동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에 건립될 '민주주의전당' 조감도.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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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고회에선 지난 7월 착수보고와 11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시민과 호흡할 수 있는 공간 △민주성지의 시작과 끝을 표현하는 스토리 있는 공간 △인접한 바다의 활용방법 △또 가보고 싶은 공간 마련 등의 의견을 나누고 건립 필요성, 기본계획, 관리ㆍ운영계획에 대한 보고 및 질의응답이 있었다.

민주주의전당은 2024년까지 국비 121억원을 포함해 총 303억원을 들여 약 9000㎡ 부지에 지어진다.


연면적 8300㎡에 지상 4층 규모로 전시실, 수장고, 민주도서관, 다목적강당 등을 조성하는 밑그림이 그려졌다.

내년 상반기 중 기본 및 실시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사업이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또 야외에는 김주열 열사 등 민주화에 기여한 인물을 추모하는 공간과 민주광장도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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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은 “민주주의전당이 시의 랜드마크이자 민주역사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손태석 기자 tsson1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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