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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경영주와 함께하는 동행기부 2020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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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목2동점 경영주(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후원물품 전달 후 목2동주민센터 관계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이마트24

이마트24 목2동점 경영주(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후원물품 전달 후 목2동주민센터 관계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이마트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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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이마트24가 내년 동행기부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동행기부 캠페인은 가맹점이 기부처에 전달하는 금액만큼 이마트24 본부가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마트24는 전국에 매장이 있는 편의점 가맹사업의 특성을 활용하면 전국 각지에 있는 다양한 기부처에 정기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고 동행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


올해는 서울, 경기, 충남, 충북, 경남 지역의 이마트24 가맹점 총 8곳이 동행기부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마트24 본사와 함께 다문화가정, 쪽방상담소, 주민·복지센터 등에 1300만원 상당의 금액을 기부했다.


가맹점은 기부금액, 기부주기와 유형을 정해 동행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후원물품은 민생라면, 민생휴지 등 생필품 위주로 구성된다. 현금의 경우 가맹점이 전달한 기부금만큼 본사가 직접 기부처에 입금한다.

목2동 주민센터와 불우한 청소년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부하고 있는 이마트24 목2동점 경영주 최창열씨는 “동행기부 덕에 이전보다 계획적으로 기부를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동행기부에 필요한 재원은 이마트24 희망배달기금을 사용한다. 희망배달은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기부된 금액만큼 회사가 추가로 적립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의 기금 조성제도다. 현재 이마트24 임직원의 95%가 참여하고 있다. 이마트24는 가맹점 공지 게시판에 동행기부 캠페인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김경훈 이마트24 CSR팀 팀장은 “동행기부는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24는 올해 4월 경영주와 함께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복원을 위한 나무심기 모금 캠페인에 나선 바 있다. 이마트24와 경영주협의회가 공동으로 총 480그루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올해 7월에는 행정안전부, 재해재난구호협회와 ‘재해구호분야 민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월 태풍 미탁의 피해를 입은 강원도 동해시와 삼척시에 생수, 컵라면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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