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중국과의 무역협상과 관련해 서명식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기자들과 만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무역협상 1단계 합의) 서명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그것을 끝내기를 원하기 때문에 더 빨리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한 방송에 출연해 내년 1월 초에 서명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구체적인 1단계 무역협정문 내용은 공개되지 않은 채 요약본만 발표된 상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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