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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카드혜택 풍성…"장난감 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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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 상품 할인에
금액별 상품권 증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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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카드업계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완구 상품 할인부터 상품권 증정까지 혜택도 풍성하다.


2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크리스마스 당일까지 '마트 완구 행사 상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마트에서 이날까지 현대카드로 완구 행사 상품을 7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홈플러스에서는 완구 행사 상품에 한해 최대 50% 즉시할인, 2만원 상품권 증정혜택을 제공한다. 단 상품권 증정은 10만원 이상 결제 시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과 이마트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상품 할인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에서 현대카드로 30만/60만/10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5000/3만/5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마트에서는 신선식품, 가공식품, 크리스마스 용품·완구 등 매주 지정된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할인해준다. 또 가전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상품권 증정한다.


하나카드 역시 크리스마스 당일까지 홈플러스에서 완구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50% 할인을 제공한다. 행사 상품은 GS역할놀이, RC카, 레고 등이다. 아울러 완구류 1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단, 게임기 등 일부 상품은 상품권 증정행사에서 제외된다.


BC카드는 오는 27일까지 4일간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BC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시 3000원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행사기간 중 카드당 1회 적용되며, 우리카드, SC제일은행, 하나카드, NH농협카드, IBK기업은행, KB국민카드, DGB대구은행,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한국씨티은행, 신한카드에서 발행된 BC 개인 신용·체크카드가 그 대상이다.

신한카드는 12월 크리스마스 배스킨라빈스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카드 전 회원을 대상으로 25일까지 전국 배스킨라빈스 매장(일부 점포 제외)에서 2만5000원 이상 결제하면 3000원을 할인해준다. 단, 체크·BC·선불·기프트·법인카드와 스마일페이 등 간편 결제는 제외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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