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학생중심 교육혁신’을 강조한 조선대학교 민영돈 총장이 외국인 유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24일 조선대학교에 따르면 이날 유학생 면담에는 민영돈 총장을 비롯해 대외협력처 국제협력팀 관계자들과 영국·나이지리아·몽골·체코·네팔 등 24개국 출신 8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석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다양한 스포츠체험 및 문화체험 기회 제공 ▲외국인 학생 인턴십 기회 제공 ▲외국인 학생 가족 방문 시 기숙사 등 학교시설 지원 ▲종합정보시스템 영어버전 제공 등을 요청했다.
민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우리 대학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건강한 유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의견 청취와 관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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