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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올해 ‘도시재생·생활SOC 분야’ 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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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올해 ‘도시재생·생활SOC 분야’ 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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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올해 정부와 광주시 등에서 주관한 각종 공모사업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363억 원의 사업비를 확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남구청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비롯해 정부 및 정부 산하 각종 기관, 광주시 주관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 건수는 총 49건으로, 이를 통해 확충한 국·시비 등은 총 1363억700만원이다.

지난 2017년과 2018년에 각각 공모 사업을 통해 조달한 312억 원과 395억 원에 비교하면 약 3.8배 가량의 재원을 더 확충한 것이다.


특히 올해의 경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해 도시재생과 생활SOC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남구청 개청 이래 단일 사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879억 원이 투입되는 백운광장 일대 도시재생 사업을 비롯해 노대동 가족사랑 나눔센터와 효천 문화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 등을 위한 5건의 생활SOC 복합화 사업 212억 원, 장애인 전용 반다비 체육관 140억 원, 자연부락인 덕남동 어진마을 생활여건 개선사업 30억 원 등이 대표적이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우리 구 재정 상태를 감안해 정부 공모사업에 큰 비중을 두고 행정을 추진해 왔고, 그러한 노력이 커다란 성과로 이어졌다”며 “1000여명의 공직자 모두에게 2019년은 평생 잊히지 않은 한해로 기억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올해 2018년 재난관리평가 최우수를 비롯해 2018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최우수, 제3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공공부문 최우수 기관 등 정부 및 광주시 주관 각종 평가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둬 재정 인센티브로 9억5000만 원을 확충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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