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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 전진영 기자] 23일 오후 8시15분쯤, 국회 본회의장에선 문희상 국회의장 옆으로 이주영 국회부의장과 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가 서서 문 의장에게 항의하고 있다. 의장석 주위를 둘러싼 한국당 의원들은 "아들 공천" "의장 사퇴" "토론 무제한" 등 구호를 외치고 있다.


문 의장은 첫번째 토론자로 나선 주호영 의원에게 발언 시간이 종료됐으니 내려가 달라고 요청하지만 주 의원은 발언석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리를 비켜달라고 요구하면서 실랑이를 벌이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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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토론 종결을 요청했고, 문 의장이 받아들였다. 결국 1호 안건인 회기 결정 수정안을 상정해 투표를 했다. 재석 157명 중 150명이 찬성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환호했고, 한국당 의원들은 더욱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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