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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규제·법제·통계 ‘우수 기관’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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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규제·법제·통계 ‘우수 기관’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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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이 규제·법제·통계 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23일 군에 따르면 전남도 규제혁신 최우수 기관표창, 법제분야 유공 공무원 표창, 통계청장 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과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규제개혁을 추진했다.


소상공인 애로해소, 생활 속 불편규제 개선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규제도 발굴 개선해 군민들의 규제혁신 체감도를 높였다.


정부에서 추진 중이었던 규제입증 책임제가 지방자치단체로 확산됨에 따라 군 등록규제 160건 중 80건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해 총 41건의 규제를 감축시켰다.

내년에는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를 확대 추진하고 규제입증책임제도 강화해 나머지 등록규제 80건에 대해서도 규제 존·폐에 관한 입증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법제 분야에서는 자치법규 필수조례 및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를 100% 완료해 전남도지사 유공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


법령 불일치 및 규제개선대상 자치법규의 신속한 정비로 법규의 법령 적합성을 제고하고 규제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도 받았다.


자치법규 정비, 규제 발굴 및 개선 분야는 전남 시군 중 1위를 달성해 2019년(지난해 실적) 정부합동평가 전남도 시군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통계분야에서는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사업체조사와 광업·제조업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군정 주요 통계를 작성해 군 행정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다양한 통계지표를 체계화하는 등 및 군정 현실을 반영하는 신규 지표 개발을 통해 통계발전에 이바지해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 기관 성정을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메시지로 받아 들이고 앞으로도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적극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에 있는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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