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목포에서 러시아 국적의 20대 여성이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전남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0시 30분께 목포시 상동 장미의 거리 앞 횡단보도에서 러시아 국적 A(22·여)씨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A씨는 이날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이곳을 지나던 한 승용차에 치었으며 운전자는 아무런 조치 없이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고로 A씨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를 내고 그대로 달아난 피의자를 현재 추적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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