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완 인턴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 부임 후 첫 한일전을 치르는 가운데 축구 중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벤투호는 18일 오후 7시30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일본과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과 일본은 모두 승점 6점을 확보한 상황으로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이 우승컵을 들게 된다.
한국이 일본전에서 승리를 거둬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2015년, 2017년에 이어 대회 남자부 3연패 달성한다. 또 벤투 감독 부임 후 첫 국제대회 우승과 동시에 최초의 개최국 우승 등의 기록을 세우게 된다.
특히 현재 한국은 일본과 역대 전적에서 78전 41승 23무 14패로 앞서있다.
앞서 벤투 감독은 첫 한일전을 앞두고 "한일전이 갖는 의미를 잘 안다. 어느 경기보다 치열한 라이벌전인 만큼 진지하게 임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전한 바 있다.
한편 한일전 축구 중계는 오후 7시20분부터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수완 인턴기자 su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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