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레이 는 치과 치료 솔루션 강화를 위해 총 35억원을 들여 대만에 본사를 둔 인트웨어(INTEWARE) 유상증자에 참여에 지분 30%(42만 8572주)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인트웨어는 대만 소프트웨어 권위자인 에드워드 야우(Yau) 박사가 설립한 회사다. 회사 관계자는 "레이의 우수한 연구원들과 인트웨어의 전문 연구원들이 함께 더욱 혁신적인 소프트웨어의 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투자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치과 산업의 최대 화두는 디지털이며 디지털의 핵심은 A.I 기반의 CAD, CAM소프트웨어다. 레이는 뛰어난 A.I CAD, CAM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기술을 선도하는 회사가 향후 치과 시장의 탑 플레이어가 될 수 있다"며 "이번 전략적 투자로 인해 레이의 소프트웨어 기술은 한 단계 더 진보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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