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서 민주당 총선 승리 이끌고, 새로운 목포 만들 것”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기동 기자] 김원이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52)은 17일 오전 9시 목포시선거관리위원회에 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예비후보로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예정자 중 1번째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민주당과 청와대, 정부와 국회, 지방자치단체에서 제대로 배우고 성장하며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 새로운 목포의 변화 발전을 이끌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후 지지자 200여 명의 환호 속에 김대중 전 대통령 노벨평화상기념관을 찾아 정신 계승과 승리를 다짐하고, 지지자들과 인사와 간담회를 하는 것으로 예비후보 첫 일정을 시작했다.
김 예비후보는 방명록에 민주당 한길 23년 김대중 대통령님 정신 이어받아 문재인 정부 성공과 목포 변화·발전을 이끌겠습니다. 꼭 승리해 민주당 자존심 지키겠다고 썼다.
김 예비후보는 두 번째 공식 일정으로 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 찾아 어르신들께 큰절을 하고 “어르신은 이 땅의 산맥이자 기둥이라며, 예비후보자로서 어르신께 제일 먼저 인사드리러 찾아뵈었다“면서 “어르신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실천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이후 공식 일정으로 이랜드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를 마치고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을 찾아 당직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민주당 후보로서 기필코 총선 승리를 이뤄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박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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