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BNK경남은행이 17일 ‘2019 복(福)다드림박스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나눔 행사에는 경남은행 임직원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민봉사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30명씩 10개 조를 이룬 자원봉사자들은 쌀, 참치, 식용류, 조미료 등 식료품과 치약, 칫솔, 비누, 샴푸 등 생필품을 넣어 복다드림박스 2000개를 만들었다.
완성된 박스는 경상남도 16개 시ㆍ군과 울산시에 기탁했다.
안태홍 경남은행 상무는 “나눔과 봉사로 한 해를 마무리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전 임직원 월급 일정액과 은행 기부금을 더한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 1250만원을 기부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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