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추위 해소를 위해 버스 승강장 42개소에 방풍막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방풍막의 품질을 높이고 방풍막 설치 개수를 두배로 늘려 버스를 기다리는 이용객들의 추위를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됐다.
군은 지난해에도 한파 대비 유동인구 밀집지역 버스승강장에 방풍막을 설치해 군민과 이용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매서운 강추위에 군민들이 잠시나마 추위를 피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꼭 봐야할 주요뉴스
"밥도 청소도 다 해주니" 살던 집 월세로 돌리고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