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시큐리티 밋업 웨이브 2019' 개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 안랩은 국내 정보보호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시큐리티 밋업 웨이브 2019'를 18일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보보호 산업의 동반 성장과 혁신을 위해 '정보보호 스타트업 육성의 필요성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연설 및 패널 토크가 진행되며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민간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투자자(VC)와 정보보호 산업 관련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개최한 '정보보호 스타트업 IR-피칭대회'의 예선을 거쳐 선발된 우승팀 등 총 6개의 스타트업도 참여한다.
부대 행사로 정보보호 클러스터 협력 창업 투자자(VC) 및 기업담당자, 정보보호 클러스터 입주·졸업기업 등이 참여하는 정보보호 클러스터 송년의 밤이 개최된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이번 행사가 정보보호 산업 전체의 동반 성장을 모색하고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정보보호 스타트업이 선배 기업과 함께 성장해 정보보호 스타트업 생태계의 선순환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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