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활동 경과 공유, 장기적 발전방향 및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 듣는 자리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는 19일 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은평정책연구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은평정책연구단의 오늘과 내일'이란 주제로 주민, 지역 관계자, 유관기관, 행정부서 등이 함께 참여, 2019년 한해 정책연구단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연구단의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포럼 1부에서는 채희태 은평정책연구단장과 김귀영 서울연구원 구정연구지원센터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정책연구단의 발전방향 및 역할에 대한 토론을 진행, 2부에서는 분야별 정책관과 연구원들이 그간의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청중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 1월 조직된 은평정책연구단은 ▲생활SOC▲시민민주주의▲복지생태계▲컬쳐노믹스▲환경생태▲도시재생 등 6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민선 7기 공약사업을 비롯한 주요사업 추진과정에 참여하여 자문, 정책대안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정책연구단이 이번 포럼을 통해 내년에는 보다 지역과 현장의 수요에 부응하여 행정·경제·문화 전반에 주민의 복리를 증진,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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