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아시아나항공 은 지난 16일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나트랑 노선 신규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인천~나트랑 노선은 매일(주 7회) 운항하며, 159석 규모의 에어버스 A320 항공기가 투입된다. 운항일정은 인천에선 오후 7시55분~8시20분까지 요일별로 출발시간에 차이가 있으며, 나트랑에선 매일 오전 0시30분에 출발한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인천~호찌민·하노이·다낭·푸꾸옥에 이어 베트남에서만 5개 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베트남은 올해 상반기 한국인 방문객 수가 전년 대비 22% 증가할 정도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여행지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31일까지 자사 홈페이지에서 베트남 5개 도시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자사가 취항하는 베트남 여행지 관련 퀴즈를 맞추는 아시아나클럽 회원에게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영화 예매권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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