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봉수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북한에서 무슨 일이 있으면 실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나는 만약 무슨 일이 일어난다면 실망할 것이다. 그리고 만약 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그것을 다룰 것"이라며 "우리는 그것을 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
북ㆍ미 양국간 긴장은 최근 몇주새 북한이 제시한 '연말 시한'과 '새계산법'을 둘러 싸고 고조되고 있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 및 대북특별대표가 15일 한국을 방문해 북한을 향해 공개적으로 협상 재개를 촉구하긴 했지만 북한 측은 아무런 반응이 없는 상태다.
뉴욕=김봉수 특파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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