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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2019년 히트상품 발표..."단독 패션브랜드 질주"

최종수정 2019.12.16 09:20 기사입력 2019.12.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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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2019년 히트상품 발표..."단독 패션브랜드 질주"


[아시아경제 김봉기 기자]2019년 한 해 동안 GS샵에서는 'SJ와니', '쏘울' 등 단독으로 판매하는 패션 브랜드들의 인기가 더욱 치솟았다. '패션의 명가' GS샵답게 GS샵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패션 브랜드들의 질주가 계속됐다.


GS샵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구매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하이엔드 브랜드의 프리미엄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GS샵의 패션 전략을 보여주는 대표 브랜드가 바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SJ와니’다. 이 외 ‘라삐아프’, ‘모르간’, ‘쏘울’ 등 GS샵이 단독으로 판매하는 브랜드들도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급변하는 트렌드 속에서도 독보적인 가치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들이다.


GS샵이 16일 2019년 1월1일부터 12월12일까지 TV홈쇼핑을 통해 판매된 상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SJ와니'가 히트상품 1위를 차지했다. 2012년 첫 론칭한 SJ와니는 홈쇼핑 고객들의 인식을 변화시킨 대표적인 패션 브랜드로 손꼽혀 왔다.


SJ와니는 2015년부터 매년 GS샵 히트상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손정완 디자이너의 감성이 담긴 프리미엄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마니아층이 확고한 스테디셀러다. 2012년 론칭 후 현재까지 총 주문액은 5446억원, 총주문고객 수는 약 154만 명 규모의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2위를 차지한 '라삐아프'는 시즌별 가장 트렌디한 아이템을 빠르고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컨템포러리 브랜드다. 2015년도에 첫 론칭한 후, 유행에 민감한 GS샵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는 배기핏 팬츠, 레터링 티셔츠, 코듀로이 팬츠 등 기존 홈쇼핑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상품들을 선보이면서 모든 연령대 고른 사랑을 받았다. 론칭 후 현재까지 총주문액은 2340억원, 총주문고객 수는 160만 명이 넘는다.

'모르간'은 GS샵을 대표하는 토탈 패션 브랜드 중 하나다. 1947년 프랑스에서 탄생해 유럽, 일본 등지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국내에선 GS샵이 2011년부터 단독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부터는 유명 배우 김남주를 뮤즈로 발탁, 고객들에게 모르간의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다. 모르간은 2013년부터 의류 제품을 선보이기 시작해 현재까지 총 주문금액이 3070억원에 달한다.


홈쇼핑 최초의 소재 특화 브랜드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쏘울'은 2016년 이후 2년 만에 히트상품 톱 10위권내 화려하게 재진입했다. 현재까지 총 주문액은 4610억원으로, 가을·겨울 시즌에만 선보이는 브랜드임을 고려하면 더욱 고무적인 실적이다. 짧은 기장의 아우터들이 유독 큰 호응을 얻은 올해, '쏘울'은 고유 감성을 살려 누구나 입을 수 있는 디자인에 고급 소재를 사용해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GS샵에서 최초 론칭한 후 TV홈쇼핑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는 3위에 올랐다. '에이지투웨니스'는 2013년 9월 론칭한 후 현재까지 2800억원 이상 판매됐으며, 두 번 이상 재구매한 고객 수도 78만5000명에 달한다. 올해 한정판으로 선보인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에디션은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약 한 달 만에 조기 소진됐다.


'티에스 샴푸'는 4년 연속 히트상품에 손꼽는 성과를 냈다. 홈쇼핑 고객층은 40~50대 여성일 것이란 편견과 달리 20~30대 남성 고객으로부터도 큰 지지를 받는 제품이다. 2014년 8월 론칭 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액은 3000억원을 돌파했다. 총 주문고객 150만 명 중 재구매고객만 42만 명에 달한다.


일반식품 중에서는 '종가집김치'가 유일하게 톱 10위권에 진입했다. 2008년 8월 론칭한 후 현재까지 누적주문액은 1500억원, 재구매고객 수는 43만명, 재구매율은 41%에 달하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종가집김치'는 배추부터 속 재료까지 국내산 원료 100%를 사용하며 마니아층을 확보해 왔다.




김봉기 기자 superch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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