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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제마 극장골' 레알 마드리드, 이강인 '결장' 발렌시아와 1-1 무승부(종합)

최종수정 2019.12.16 08:09 기사입력 2019.12.1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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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와 1-1 무승부를 거둔 레알 마드리드/사진=레알 마드리드 공식 트위터 캡처

발렌시아와 1-1 무승부를 거둔 레알 마드리드/사진=레알 마드리드 공식 트위터 캡처



[아시아경제 김성열 인턴기자] 레알 마드리드(레알)가 추가시간에 터진 벤제마의 극장 골 덕분에 발렌시아와 1-1 무승부를 이뤘다.


레알은 16일(한국시간) 오전 5시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개최된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1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홈팀 발렌시아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 라리가 선두 바르셀로나와 승점 35점으로 동률이 됐다.


이날 레알은 이스코, 카림 벤제마, 로드리고로 공격진을 세우고,토니 크로스, 페데리코 발베르데, 루카 모드리치가 미드필더를 맡았다. 나초 몬레알, 라파엘 바란, 세르히오 라모스, 다니엘 카르바할의 포백은 수비를 담당했고 티보 쿠르투아가 골문을 맡았다.


발렌시아는 페란 토레스와 로드리고 모레노 투톱을 내세우고, 카를로스 솔레르, 다니 파레호, 프란시스 코클랭, 다니엘 바스로 중원을 채웠다. 호세 루이스 가야, 가브리엘 파울리스타, 에제키엘 가라이, 하우메 코스타가 포백을 꾸렸고, 후아메 도메네크가 골키퍼로 출전했다.

이강인은 허벅지 부상으로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전반전은 난전이었다. 레알은 전반 9분 발베르데와 전반 14분 크로스의 위협적인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는 등 공격을 멈추지 않았고. 발렌시아는 전반 17분 토레스의 터닝슛으로 갚아줬다.


치열했던 전반이 끝나고 후반 시작과 함께 발렌시아가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롱패스를 받은 토레스가 일대일 찬스를 만들었지만, 쿠르투아의 선방에 막혔다.


레알은 후반 24분 로드리고와 이스코를 가레스 베일과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로 교체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그럼에도 첫 골은 발렌시아가 가져갔다. 후반 33분 바스의 크로스를 페널티 박스 중간에 잘 위치한 솔레르가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골을 성공시켰다.


초조해진 레알은 아쉬움의 연속이었다.


후반 36분 베일의 프리킥도 수비벽에 막혔고, 이어진 난전에서 도메네크의 펀칭으로 득점 기회를 놓쳤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에 모드리치 대신 들어온 요비치가 넣은 골은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무효화 됐다.


레알을 구원한 것은 벤제마였다. 쿠르투아까지 공격에 가담한 코너킥 상황에서 쿠르투아의 헤딩슛이 막혔고, 골문 앞에서 혼전이 벌어졌다. 이때 벤제마가 벼락같이 오른발로 동점 골을 터트렸다.


이후 경기는 마무리됐다. 레알은 벤제마의 '버저비터' 덕분에 승점 1점을 획득하며 리그 1위 바르셀로나와 '엘클라시코'를 앞두게 됐다.





김성열 인턴기자 kary03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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