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전국 경찰관들 "수사권 조정 법안, 조속히 통과돼야"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전국 경찰관서 직원 대표 261명 "검찰개혁 본질 왜곡·퇴색돼서는 안돼"

전국 경찰관들 "수사권 조정 법안, 조속히 통과돼야"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전국 경찰관들이 수사권 조정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 경찰관서 직원 대표 261명은 13일 입장문을 통해 “수사권 조정의 방향에 대한 정부 합의안이 발표된 지 1년 6개월이 지났음에도 아직까지 국회에서의 법제화가 실현되지 않고 있다”면서 “국회에서 논의 중인 수사권 조정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 수사권 조정 법안은 검찰 개혁을 위한 최소한의 내용만 담고 있을 뿐이라며 개혁의 본질이 왜곡되거나 퇴색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특히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돼 있는 수사권 조정 법안에 대한 검찰과 정치권 일부의 후퇴 시도에 대해서도 강한 유감을 표했다.


또한 국회는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법안을 최소한 원안대로라도 통과시킴으로써 검찰 개혁 소명에 응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