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홍콩인권법'에 놀란 中 "공평·정의의 편에 서달라"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미국의 홍콩인권법 제정에 반발해 유라시아 국가들에 공평, 정의에 편에 서달라고 요청했다.


30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 외교부장 겸 외교 담당 국무위원은 전날 베이징에서 러시아 등 중국 주재 유라시아 지역 외교 사절들과 만나 "일방주의적 횡포가 심각한 위협을 가져오고 있다"며 "중국과 유라시아 국가는 역사의 바른편에 서고 공평, 정의의 편에 서서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체계와 국제법을 기초로 하는 국제 질서를 확고히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양측은 세계 다극화, 국제관계 민주화를 끊임없이 추진하며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이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