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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3년 연속 '자연재난대책 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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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 용인시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용인시는 29일 행정안전부의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원을 지원받는다고 29일 밝혔다.

행안부는 자연재난에 대한 전국 지자체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각 기관의 대비태세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용인시는 올해 ▲세월교 등 상습 침수구간에 자동차단기 설치 및 운영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해 읍면동 연결 영상회의 시스템 구축 ▲재난상황 대응을 위한 24시간 비상근무 체계 유지 ▲민관군 협력체계 강화 등 재난대책 추진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백군기 시장이 태풍 링링 당시 해외출장까지 취소하고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재난 취약지인 둔치 주차장이나 침수 우려가 있는 도로, 대형 공사장 등을 수시로 점검한 점도 이번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백군기 시장은 "용인시는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최고 안전도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는 예방이 최선인 만큼 앞으로도 자연재난에 사전적으로 대비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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