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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안전교육센터(가칭)’ 설계공모 당선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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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개관 목표, 사업비 200억 원 투입 12개 체험시설 마련...국제 안전도시 공인 추진, 완공 시 서남권 안전 대표 시설로

강서 안전체험센터 조감도

강서 안전체험센터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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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오는 2022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강서 안전교육센터(가칭)’의 설계공모 당선작을 최종 확정했다.


지난 8월 일반 설계공모로 진행한 ‘강서 안전교육센터’ 건축 설계공모에는 총 2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구는 7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이번 공모에 공동으로 참여한 삼인디앤씨건축사사무소, 삼인도시건축사사무소, 하랑디자인의 작품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발산근린공원 내 저류시설 복개를 토대로 기존 공원과 연계한 열린공간이자 일상 속에서 안전문화를 만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전교육센터 건립은 2017년 교육부 공모사업에 강서구가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200억 원, 건립 규모는 지상 3층에 연면적 3780㎡으로 자연재난, 교통안전 등 12개 체험시설과 민방위교육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가 2022년 국제 안전도시 공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만큼 ‘강서 안전교육센터’가 완공되면 서울 서남권 안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최종 당선 업체에 실시설계권을 부여해 내년 8월까지 용역을 마칠 예정”이라며 “창의적이고 합리적인 설계를 위해 기본설계 단계부터 전문자문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강서 안전교육센터’ 설계공모 당선작품을 반영해 서울시도시공원위원회 심의 후 최종 건축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강서구청 안전관리과(☎2600-6875)로 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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