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e-모빌리티 엑스포 결과보고회’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0일 영광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e-모빌리티 엑스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 26일부터 5일 동안 펼쳐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 대한 외부 평가용역 결과 보고 및 엑스포 성과 반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강영구 부군수를 비롯한 엑스포 조직위원, 영광군의회 의원, 전남도,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박람회 성과 및 반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엑스포 기록 영상 시청, 성과 및 결과보고, 엑스포 평가용역 보고, 토론 및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평가용역 발표자로 나선 김정태 교수(동양대학교)는 “지난해 대비 관람객·참여기업 모두 한층 향상된 행사에 대해 만족감을 느꼈으며 프로그램 전반이 질적·양적으로 개선됐다”고 말했다.
다만 주 동선에서 벗어난 일부 프로그램이 관객들의 흥미를 이끌어내지 못한 점과 로봇코딩컵, 자동차 경주대회 등의 연중 개최를 통한 장기 프로젝트로 확대하는 등 개선이 필요하다고 봤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난 5년간 e-모빌리티 산업에 선도적인 투자를 통해 영광이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서 이미지를 선점했으며 엑스포가 그러한 위상에 방점을 찍는 행사였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향후 기업유치, 일자리창출로 이어져 군의 경제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다각도로 준비해야 된다는 주문도 있었다.
강영구 부군수는 “군은 이번 엑스포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e-모빌리티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차세대 미래 신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에는 엑스포 행사를 더욱더 탄탄하게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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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회째 열린 e-모빌리티 엑스포는 12만5000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했으며 현장판매 85억 원, 수출계약 4900만 달러 등 성과를 거둬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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