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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 펭귄' 펭수, 이랜드 스파오랑도 손잡는다

최종수정 2019.11.22 14:26 기사입력 2019.11.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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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중순 의류 1차 출시…1월 의류·파자마·잡화류 확대

'요즘 대세 펭귄' 펭수, 이랜드 스파오랑도 손잡는다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글로벌 제조·유통 일괄형(SPA) 브랜드 스파오가 10주년을 맞아 동갑내기 ‘펭수’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파오는 펭수와의 유쾌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올해 12월 중순 의류 1차 출시, 내년 1월경 의류 및 파자마, 잡화류를 포함한 전체 컬렉션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10살을 맞이한 동갑내기 펭수는 최고의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남극에서 한국까지 헤엄쳐온 펭귄으로 EBS 소속 연습생이다. ‘어른들을 위한 뽀로로’로 불릴 정도로 할 말은 하는 솔직한 입담을 가진 대세 캐릭터로 교육방송 EBS가 지난 4월부터 방송과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펭TV’를 통해 선보였다. 현재 유튜브 구독자수 80만을 돌파한 상태다.


펭수 측은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스파오의 의류 상품에도 펭수만의 유쾌한 스토리를 담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파오는 장르를 넘나들며 여러 캐릭터 및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여왔다. 2015년부터 컬래버레이션 상품으로만 약 800만장을 판매하며 15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작년 겨울 해리포터와의 협업 상품은 오픈 1시간만에 25만장이나 팔렸다.

또한 스파오는 다음달 6일 역대 단일 층 최대 면적의 스파오 매장과 스파오 프렌즈 1호점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오픈할 계획이다.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스파오가 협업 상품마다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적극적인 고객의견 수렴이다. 컬래버레이션 상품 출시 전 SNS를 통해 고객에게 디자인 선호도 및 컬래버레이션 유형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또한 베트남 현지 공장을 통해 생산부터 매장 진열까지 5일만에 완료하는 스파오의 혁신적인 생산 시스템과 2009년 토종 SPA 브랜드로 시작해 연매출 3200억원 규모의 국내 SPA브랜드로 성장한 스파오의 10년 스토리가 펭수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밝혔다.


스파오 관계자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사랑 받는 펭수와 함께 협업하게 되어 이번 스파오 10주년이 뜻 깊다”라며 “많은 고객들이 기대하고 있는 만큼 좋은 스토리와 컨텐츠를 통해 지금까지 없었던 유쾌한 컬래버레이션의 새모델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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