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고객 정보 한데 모은다…AI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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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롯데백화점이 입점 브랜드들을 위해 방대한 양의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공유형 '디지털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19일 밝혔다.


데이터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앞으로 롯데백화점에 입점되어 있는 브랜드들은 직접 영업활동에 필요한 대상 고객을 선정하고 문자 광고 혹은 DM(다이렉트 메일)을 발송할 수 있게 된다.

통상적으로 입점 브랜드들이 롯데백화점의 데이터를 활용해 자체적인 광고 등 영업활동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담당자에게 대상 고객 선정을 요청해야 했으나, 롯데백화점에서 개발중인 디지털 AI 플랫폼을 활용하면 시간이 단축됨은 물론 개별 브랜드의 의도에 맞는 맞춤형 마케팅이 가능해진다.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인 엘롯데 앱에서의 거래 등 17개의 고객 연관 시스템을 종합해 분석하며, 오픈일자는 내년 4월이다. 실시간으로 데이터와 연동되어 매장 고객 중 해당 브랜드 상품을 구매할 가능성이 높은 고객을 연결해 즉각 광고 또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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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식 롯데백화점 본부장은 "공유형 디지털 AI 플랫폼은 백화점의 광범위한 데이터에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하여 롯데백화점에 입점되어 있는 브랜드들의 영업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번 플랫폼 개발을 시작으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롯데백화점이 실현 시키고자 하는 '생활 밀착형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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