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다음웹툰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다음웹툰 공모대전7' 본선 진출작이 독자들에게 공개된다. 카카오페이지는 사내독립기업 다음웹툰컴퍼니가 '다음웹툰 공모대전7'의 14개 본선 진출작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예선에 진출한 62개의 작품 중 독자 투표와 내부 심사를 거쳐 이번 본선 진출작이 선정됐다. 이후 작품별 프로듀싱을 마치고 11월 18일부터 12월 7일까지 정식 연재작들과 동일하게 다음웹툰을 통해 공개된다.
카카오페이지는 공개된 본선 진출작 중 스토리 및 소재, 원고 연출, 작화 완성도, 대중성을 고려해 12월 13일에 최종 8개 수상작을 발표한다. 대상 5000만원 등 역대 다음웹툰 공모대전 중 가장 높은 상금이 수여되며 본상 수상작 모두에게 다음웹툰 정식 연재 기회와 별도의 부상이 제공된다.
다음웹툰 측은 "앞으로도 예비 웹툰 작가들의 창작 환경을 지원하고, 역량 있는 작품과 작가를 발굴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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