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세연 "황교안·나경원 직책 사퇴 요구 아니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다 같이 물러나야" 발언 관련 해명 자료…"지도부 일방 비판하고자 할 뜻 없어"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은 17일 제21대 총선 불출마 선언 과정에서 자신이 밝힌 내용에 대해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를 자리에서 물러나라고 요구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김세연 의원실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해명 자료를 통해 "'황교안 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두 분이 앞장서시고 우리도 다같이 물러나야만 한다'고 말씀드린 것은, 두 분이 현 직책에서 사퇴할 것을 요구한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김세연 의원실은 "당 지도부로서 구심점 역할을 하면서 모든 의원의 불출마를 이끌어 내기 위해 선도 불출마를 해달라고 촉구한 것"이라며 "어려운 상황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고 있는 지도부를 일방적으로 비판하고자 할 뜻이 없다. 우리 모두가 함께 자성하고 실천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 의원은 "(황교안 당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 두 분이 앞장서시고 우리도 다같이 물러나야 한다. 미련 두지 말자. 모두 깨끗하게 물러나자"고 제안한 바 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