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 GKL )가 한국어와 한국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기 위해 14일 세종학당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GKL 본사에서 열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 행사에는 유태열 GKL 사장과 강현화 세종학당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한국어·한국문화의 확산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사회적 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이다.
유태열 사장은 "우리의 얼이자 자랑스러운 유산인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확산하는데 GKL이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GKL은 2014년 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하고 국내외 소외계층의 문화·관광 복지와 진흥, 관광분야 장학 사업과 학술 지원, 저개발 국가의 자립 지원과 같은 해외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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