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소방의 날 맞아 '재난구조 장비 2000대' 기부
열화상 카메라·재난현장 통신장비 각각 1000대씩 기부
6일 세종시 소방청에서 제품 기능과 작동법 소개
11월부터 전국 소방서에 순차적으로 보급될 예정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70,500 전일대비 25,500 등락률 -8.61% 거래량 38,075,487 전일가 29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삼성생명 주가, 보험보다 삼성전자에 달렸다?[주末머니]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가 오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열화상 카메라와 재난현장 통신장비 각 1000대를 전국 소방서에 기부한다.
삼성전자는 6일 세종시 소방청에서 열화상 카메라와 재난현장 통신장비의 기능과 작동법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전국 시도 소방본부의 소방관 50여명이 참석했다.
열화상 카메라와 재난현장 통신장비는 이달부터 시도별 소방본부를 통해 전국 소방서에 순차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열화상 카메라와 재난현장 통신장비는 삼성전자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에 출품한 현직 소방관의 아이디어에서부터 시작됐다.
열화상 카메라는 열을 감지해 이미지로 보여주는 장비로, 짙은 연기 때문에 앞이 보이지 않는 화재 현장에서 인명구조, 지형지물 확인, 소방관 대피 타이밍 파악을 위해 필수적인 장비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열화상 카메라는 2016년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대상을 수상한 아이디어로, 기존 제품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가벼운 동시에 조작이 쉽도록 고안됐다. 이번 제품은 2년간 현장에서 사용한 피드백을 반영해 화면을 키우고 배터리 용량을 늘려 성능이 개선됐다.
재난현장 통신장비는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의 의사소통을 돕는 장비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재난현장 통신장비는 2018년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대상을 수상한 아이디어로, 뼈의 진동으로 소리를 전달하는 골전도 방식을 이용해 화재 현장 속에서도 또렷하게 소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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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기 삼성전자 사회공헌단장(부사장)은 "우리의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더 나은 삶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 제품들이 화재 현장뿐만 아니라 모든 재해·재난 현장에서 인명구조 효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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