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동아리 ‘창업 국제컨퍼런스’ 혁신아이디어상 수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동신대학교는 제약공학과 5명(3학년)으로 구성된 동아리 ‘피부존’ 팀이 제5회 학생창업 국제컨퍼런스에서 혁신 아이디어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피부존 팀’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3일 동안 부산 동명대학교에서 열린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인진쑥, 율피, 마치현 등 천연물을 이용한 미백 제품을 창업 아이템으로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대회에는 글로벌 창업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창업생태계 주요 이슈를 공유하기 위해 국내외 총 5개국, 22개 대학의 학생 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창업아이템 발표를 통해 참신한 창업 아이템과 창업 정보 등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대훈 동신대 창업교육지원센터장은 “국제 창업컨퍼런스 행사를 통해 창업 동아리 학생들이 역량있는 창업가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