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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에너지마루’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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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4시 ‘신재생에너지 체험교육의 장’ 에너지마루 개장식... 전국 최초 바닥태양광발전시설 설치 … 낮에는 전력생산, 밤에는 나를 따라다니는 조명

강동구 에너지마루 조감도

강동구 에너지마루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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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6일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강일동 능골근린공원(강일동 736, 총면적 3만1464㎡)에 ‘에너지 마루’를 조성하고 개장식을 개최한다.


에너지마루는 2016년9월 고덕천에 처음 개장, 지난 한 해 동안 7000명 이상의 주민이 방문해 친환경 예너지 중요성을 체험하고 환경교육 거점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고덕천에서 강일동 능골근린공원으로 이전, 새롭게 조성된 에너지마루는 초등학교, 중학교, 유소년스포츠센터, 대규모아파트 단지가 주변에 인접해 있어 주민 접근성이 보다 쉬워지고 체험프로그램을 전 연령층으로 확대 운영,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는 태양, 바람, 물, 힘, 바이오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야외학습장과 어린이놀이시설인 미끄럼틀, 에너지교육장, 에너지쉼터, 바닥태양광 발전시설이 조성돼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설치된 바닥태양광 발전시설은 태양광 모듈을 통해 낮에는 전기를 생산하고 밤에는 이용자 움직임에 따라 조명이 이동하는 스마트한 체험시설이다.

이 시설은 지난 10월 명칭 공모를 통해 ‘태양의 초대’란 이름이 붙여졌다. ‘태양의 초대’는 에너지마루를 찾는 주민에게 흥미를 유발,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장식에는 관내 중학생들이 참여하는 에너지마루 미션 프로그램과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바닥태양광 조명 시연이 준비돼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인해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중요성은 점점 더 부각되고 있다”며 “새롭게 단장한 에너지마루를 친환경 에너지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에너지마루는 평일 및 토요일(공휴일 휴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바닥태양광

바닥태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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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맑은환경과((☎3425-5942)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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