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서 70대 남성 돈 문제로 이웃에 흉기로 찌르고 투신
[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70대 남성이 이웃을 흉기로 찌르고 투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경남 함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4시40분께 함안군 군북면에서 A씨(75)가 이웃주민 B씨(67)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A씨는 인근 폐건물로 이동해 3층에서 뛰어내렸다가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해 발견했다.
두 사람 모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토지를 저렴하게 준다는 말에 B씨에게 1억200만원을 건넸는데, 토지를 받지 못하고 돈도 돌려받지 못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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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치료가 끝나는 대로 A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입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윤신원 기자 i_dentit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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