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 "IPO 발판으로 글로벌 사이버 보안 선도 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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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문서보안 전문 기업 소프트캠프가 다음달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에 나섰다. 문서보안에 특화된 20년 업력의 기술과 노하우로 안정적인 매출을 실현해오고 있어 사이버 보안 시장 팽창에 따른 수혜를 이어갈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이사는 4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문서보안 분야에서 소프트캠프가 갖는 기술적 우위를 기반으로 사이버 보안 전방위적 분야에 성장 모멘텀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프트캠프는 1999년 설립돼 기업의 내부 정보 유출 및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정보 자산을 지켜주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며 성장했다. 자산총액 10조원 이상의 대기업 중 절반 이상을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20년 업력의 소프트캠프는 문서 보안(DRM)이라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했다.


소프트캠프는 축적해 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고객사의 내부 정보 유출 방지는 물론, 외부의 위협에 대응하는 보안 분야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문서 DRM ‘Document Security’ ▲영역 DRM ‘S-Work’ ▲APT 대응 ‘실덱스(SHIELDEX)’ ▲협업플랫폼 ‘MAXEON’ 등 DRM을 기초로 한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신성장동력으로 CDR(Content Disarm and Reconstruction)이라고 불리는 '파일 무해화' 솔루션을 내세웠다. CDR은 외부에서 유입된 문서 내에 숨겨진 악성코드 및 첨부파일을 분리한 후 안전한 콘텐츠를 추출해 재구성된 문서를 제공해 전자문서에 포함된 악성코드에 근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또 클라우드 보안 시장에도 진출한다. 회사 착은 내부 전산 시스템과 외부 클라우드 및 협력사와의 경계가 없어지는 클라우드 시대가 도래될수록 데이터 자체의 경계를 만드는 암호화 및 권한에 대한 이슈가 조망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시장에서 요구하는 문서보안 클라우드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ion) 컨셉의 제품을 선제적으로 개발하겠다는 목표다.


배환국 대표는 “지난 20년간 진행해 온 안정적인 DRM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4차 산업시대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신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코스닥 상장 후에도 성장 모멘텀을 활용해 사이버 보안의 글로벌 넘버 1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소프트캠프는 소프트캠프 소프트캠프 close 증권정보 258790 KOSDAQ 현재가 1,718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718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소프트캠프, AI 보안 기업으로 재평가 기대" [특징주]소프트캠프, 문서 반출 차단 기술 이목…상한가 [백종민의 쇼크웨이브]보안의 진화 "공무원도 챗GPT 쓸 수 있다" 과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다. 지난 2014년 코넥스 상장 이후 내실을 다져 5년 만에 코스닥에 입성하게 되는 것이다. 합병 비율은 1:4.13이며 오는 15일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다음 달 5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를 접수한다. 합병기일은 다음달 17일, 합병 신주 상장 예정일은 같은 달 3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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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캠프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7% 증가한 169억3000만원이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6억4,900만원, 18억9400만원이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886% 상승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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