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기획재정부는 31일 우리나라의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가입을 위한 '국제금융기구에의 가입조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중미경제통합은행은 중미 균형개발과 경제 통합에 대한 투자를 위해 1960년에 설립된 다자개발은행이다.


이번 법 개정으로 국제금융기구 신규 가입에 필요한 국내절차가 완료됐으며 CABEI에 대한 출자금 납입 등 회원국 활동에 필요한 절차도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이번 가입을 계기로 중미 인프라·에너지 시장 등에 우리 기업·인력이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이 가능해졌으며 특히 이번달부터 발효된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와 함께 우리 기업의 조달 시장 진출 기회 확대, 가격 경쟁력 제고 등에서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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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정부는 시행령 개정을 거쳐 출자금 납입절차 등을 빠른 시일 내 마무리하고 이사국 수임 등 CABEI 내 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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