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형마트 매출 9.6% 줄어…온라인은 17.8%↑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지난달 대형마트 매출이 9% 넘게 줄어드는 등 편의점을 제외한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온라인 매출은 17% 이상 늘었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9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오프라인 부문(-5.0%)이 감소했으나, 온라인 부문(17.8%)이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오프라인 매출은 전년보다 열흘 이상 이른 추석의 영향으로 선물세트 수요가 전월로 이동해 식품 판매가 감소하고, 전년 대비 고온으로 인해 패션·잡화 판매가 감소하며 전체 오프라인 매출이 줄었다.
오프라인의 경우 편의점(2.8%)을 제외하고 기업형 슈퍼마켓(SSM·-7.1%)과 백화점(-5.6%), 대형마트 (-9.6%)의 매출이 모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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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온라인 유통업체는 판매중개(20.5%)와 직접판매(11.0%)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판매중개는 계절용 가전 판매 증가로 가전·전자(26.1%)가 성장하고, 계절용 생활용품 판매 증가로 생활·가구(37.0%)가 늘었다. 직접판매는 소형가전의 판매 증가로 가전·전자(48.1%)가 성장하고, 가을 신상품 기획전 등으로 패션·의류(13.0%) 판매가 증가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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