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4일 강영구 부군수 주재로 평가위원과 연구모임 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공무원연구모임 연구과제 발표평가’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발표평가는 총 40명으로 구성된 8팀의 공무원연구모임에서 지난 5월부터 약 5개월간 자체 추진한 연구활동에 대해 연구배경 및 군에 접목할 수 있는 시책 등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연구과제 평가는 사전에 진행된 1차 서면평가 60%와 이날 발표평가 40%를 합산해 ▲최우수 신소작(새로운 소득 특화작목 육성) ▲우수 백년대계(꿈의 오케스트라를 통한 교육경쟁력 강화 방안) ▲장려 지방세 세정발전연구회(풍력발전시설에 대한 과세방안)가 최종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우수팀으로 선정된 연구모임에는 내달 정례회 시 포상금(영광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며 선정된 과제는 전 직원이 연구자료를 공유하고 내년 역점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강영구 부군수는 “각종 축제와 태풍 비상 근무 등으로 바쁜 시기를 보냈는데 연구활동을 위해 애써준 팀원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날 보고된 내용을 잘 검토하고 예산반영이 필요한 부분도 다시금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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