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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성석제, 제1회 조정래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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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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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소설가 성석제씨가 제1회 조정래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라남도 보성군은 태백산맥문학관 개관 11주년을 맞아 올해부터 '태백산맥문학제'를 개최하고 중견작가를 대상으로 한 '조정래문학상'을 제정하고 초대 수상자로 성석제 작가를 선정했다고 21일 전했다. 수상작은 성석제의 장편소설 '왕은 안녕하시다'이다. 상금은 1억원이며 시상식은 내달 2일 오후 6시 벌교특설무대에서 있을 예정이다.

보성군은 성석제 작가가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우리 문학의 힘을 작품으로 증명하고 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조정래문학상은 작가 조정래의 문학적 성취를 기리고 문학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며 뛰어난 작품들을 써내는 중견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아 한국문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 대상 작품은 당해 연도부터 3년 이내에 발표된 장편소설과 소설집이다.


태백산맥문학관은 2008년 11월21일 조정래 대하소설 '태백산맥'의 고장인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에 설립됐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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