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9국 치안총수 한자리에…'서울 국제경찰청장 회의' 개막
중국·러시아·우즈벡 등 내무장관, 경찰청장 총출동
주한 외교공관 대사 20여명도 참석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경찰청은 21일 제74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세계 치안총수들이 참석하는 ‘2019 서울 국제경찰청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러시아·우즈베키스탄·베트남 등 29개국의 내무장관과 경찰청장 등 고위 치안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치안 활동과 국제협력’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특히 효과적인 국제 치안협력을 위해 ‘다자간 협의체 구성’도 논의할 예정이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이날 본행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과학기술을 접목한 혁신적 경찰활동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에 따른 법제도와 조직문화를 변화시켜야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국경을 초월한 범죄에 대처하기 위해 ‘치안한류’ 정책 등을 통해 각국의 연구결과와 실천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자간 채널을 통한 국가 간 공조를 강화해야 한다”며 국제 치안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치안총수들뿐 아니라 미국·중국·러시아 등 20여개국 주한 외교공관 대사들도 참석해 활발한 국제 치안협력 활동과 필요성에 공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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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이번 국제경찰청장 회의를 통해 주요 협력국가와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재외국민 보호와 선진 치안시스템 확산에 이바지해 치안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성을 더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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