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유상철 감독 "인천 승리, 생일 선물 받은 것 같아 기뻐"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19일 오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 큐 K리그1 2019 대구FC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 유상철 감독이 그라운드를 응시하고 있다.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이미지출처=연합뉴스]

19일 오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 큐 K리그1 2019 대구FC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 유상철 감독이 그라운드를 응시하고 있다.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유상철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강등권을 벗어난 소감을 전했다.


유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19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 B 34라운드에서 성남FC와 맞붙었다. 이날 경기에서 인천은 1-0으로 성남FC를 꺾었다.

0-0으로 팽팽한 접전이 펼쳐지던 후반 29분 스테판 무고사(28·인천 FC)가 프리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승리로 인천은 11위에서 10위로 상승, 강등권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경기를 마친 뒤 유 감독은 "선수들이 원정 와서 이기고자 하는 절실함이 컸던 것 같다"며 "어제(18일)가 생일인데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심경을 전했다.


경기 후 선수들이 눈물을 흘린 것에 대해서는 "본인(선수)들이 그동안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 부분에 대한 눈물일 수도, 현실 자체가 울분을 터뜨릴 수 있는 상황인 것 같기도 하다"며 "현실적으로 인천이 위험한 위치에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것을 넘은 것에 대한 눈물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