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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편의점 담배 불법 판매율 줄어…올해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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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담배 불법판매 미스터리쇼핑 결과 발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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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 편의점 담배 불법 판매율이 이 5년 만에 3분의 1로 줄었다.


서울시가 청소년 대상 편의점 담배 불법판매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올해 불법 판매율 17.8%로 2015년 48.3%보다 30.5%포인트 떨어졌다. 이번 조사는 1300개 편의점을 대상으로 미스터리쇼핑으로 진행됐다.

담배 불법 판매율은 25개구 중 강서구(3.6%)가 불법판매율이 가장 낮고, 이어 강북구(4.4%), 중랑구(6.7%), 은평구(8.0%)가 10%미만을 기록했다. 이들 4개구(강서·강북·중랑·은평)는 연령 미확인율도 모두 10% 미만이었다.


담배 판매를 할 때 구매자 연령을 확인하지 않는 비율도 2015년 47.6%에서 올해 17.7%로 대폭 감소했다.


서울시는 앞으로 청소년에 담배가 판매되지 않도록 하는 한편 동시에 반복적으로 불법 판매하는 업소는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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