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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청소년 축제 ‘통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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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낮 12시 마로니에 공원에서 종로구 청소년 축제 ‘통통’ 개최...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열어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성장 도와

종로구, 청소년 축제 ‘통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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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9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지역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종로구 청소년 축제 ‘통통’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지역내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인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종로혁신교육지구 사업 일환으로 청소년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종로 통(通)아리’, ‘네 꿈을 펼쳐라! 청소년 프로젝트’ 등의 활동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내용 또한 담고 있다.


청소년들이 서로 ‘통(通)’하는 공간을 지향하는 축제의 1부 종로‘통’하리에서는 ▲마로니에 사진관 ▲수어명함만들기 ▲칠보공예 작품 전시 ▲활쏘기 체험 ▲날아라 드론아 등의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2부 종로‘통’콘서트는 오후 2시부터 개막식을 시작으로 ▲풍물공연 ▲기수공연 ▲한국무용 ▲합창 ▲기악연주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역내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 발표와 함께 문화재단 공연팀 또한 가세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종로구는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서울형혁신교육지구 1단계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학생, 교사 등 수요자 중심의 자기주도적 교육 역량을 강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정규교육과정 지원 사업, 지역특화 사업 등을 펼쳐왔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 교육감이 혁신교육지구 사업 추진을 위해 지정한 자치구와 해당 교육지원청, 지역 교육주체가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는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참여 학생들이 지난 8월부터 꾸준히 모임을 갖고 부스 운영, 공연 구성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주고 받아왔다”면서 “선선한 가을바람을 만끽하며 지역사회 주체인 청소년들이 직접 이끌어가는 이번 축제를 즐기고 체험하는 기회를 갖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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