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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수출입 협약 체결

최종수정 2019.10.16 16:51 기사입력 2019.10.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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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수출입 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전남 나주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새로운 해외 수출길을 열었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하용화) 주최로 지난 14일부터 4일 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24차 세계한인경제대회’에 참가해 관내 기업인 ‘완도물산영어조합법인’(대표 김천일)과 미국 ‘SSY corporation’(대표 James Lee) 간 600만 불 규모의 수출입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각국 한인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국의 경제발전과 무역증진, 국내 중소기업 및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유관기관과 상생발전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대회 참가는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수출 판로를 모색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강시장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는 World-OKTA(옥타)의 이번 대회 개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가 의사를 밝히며 이뤄졌다.


시 방문단과 함께 이번 대회에 동행한 관내 중소기업은 ▲좋은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골든힐 ▲완도물산영어조합법인 총 3개 업체다.

이 중, 수출입 협약을 체결한 완도물산영어조합법인은 남평읍에 위치한 조미김 생산 회사로 자사 브랜드 ‘새우표’ 출시를 통해 지난 2011년 나주스타기업, 지난 2012년 광주·전남중기청으로부터 수출유망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완도물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총 600만 불 규모의 김밥용 김 2만 박스를 미국SYY에 수출하기로 약속,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통해 해외 시장에 진출한 시 관내 최초 기업이 됐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수산회, 한국환경공단, 나주시 등 7개 기관 및 지자체를 통해 선발된 국내 우수 중소기업 70여 개, 월드옥타 해외지사화 사업 참여기업 6개사 등이 참가했다.


강인규 시장은 “세계 속 대한민국의 자긍심인 월드-옥타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인 경제인들의 결속을 다지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통한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과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뜻깊은 행사이다”며 “모국의 경제영토를 넓히는데 앞장서온 월드-옥타의 건승과 회원들의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를 주최한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지난 1981년 4월 2일 창립된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다.


협회는 ▲모국 경제발전과 무역증진 및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 ▲회원 상호 간 친선도모와 네트워크 강화 및 정보교류 ▲범세계적 한민족 경제 공동체 추진에 따른 민족 경제 공영권 구현의 가치 아래, 세계 73개국 144개 지회, 7000여 명의 재외동포 CEO와 차세대 경제인 2만여 명이 소속돼있다.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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