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센트랄모텍, 증권신고서 제출… 11월 코스피 상장 예정

최종수정 2019.10.15 16:12 기사입력 2019.10.15 16:12

댓글쓰기

11월 7~8일 수요예측, 13~14일 청약 거쳐 코스피 상장 예정

센트랄모텍, 증권신고서 제출… 11월 코스피 상장 예정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자동차 부품 제조 전문기업 센트랄모텍이 15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유가증권시장 상장 절차에 들어간다.


센트랄모텍의 총 공모주식 수는 210만주, 주당 공모 희망밴드는 5000~6000원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되는 자금은 105억~126억원이다. 다음달 7~8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같은 달 13~14일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장 예정 시기는 11월 말이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공동 주관사는 BNK투자증권이다.


1994년 설립된 센트랄모텍은 자동차 구동, 현가 및 변속기 분야에서 독자적인 부품 개발 능력을 발전시켜 왔다. 회사의 사업 영역은 크게 볼스크류, 알루미늄 단조, 정밀 가공 등으로 분류되며, 대표 제품으로는 ▲볼스크류 ▲알루미늄 컨트롤 암 ▲로터 샤프트 ▲이너레이스 외 정밀 가공품이 있다.


회사 측은 “국내 최초로 볼스크류 제품에 대한 선행 기술개발 연구를 지속해 국산화에 성공하고, 올해 완제품을 양산하기 시작했다”며 “볼스크류의 전 세계 시장규모는 10조원 이상으로 추정되며 해외 경쟁사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 시장 점유율 확대가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센트랄모텍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알루미늄 컨트롤 암을 생산하고 있는 회사이기도 하다. 알루미늄 컨트롤 암은 자동차 현가장치에 쓰이는 부품으로,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 친환경화 및 경량화가 대두되면서 기존 무겁고 연비가 많이 소모되는 스틸 소재 컨트롤 암의 대체품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센트랄모텍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3133억원, 영업이익 103억원, 당기순이익 45억원이다. 올해 상반기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 1529억원, 영업이익 73억원, 당기순이익 40억원이다.


이종철 센트랄모텍 대표는 “지난 25년간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과 함께 지속 성장해왔으며, 급격하게 변모하는 전방 시장 상황 속에서도 차별화된 기술과 안정적인 고객사 네트워크를 확보했다”며 “올해 코스피 시장 상장을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 자동차 부품 제조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