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신라면세점이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면세점 서비스 평가에서 7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KCSI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고객만족도 평가조사로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해외여행을 앞두고 있으며 ▲1년 이내 면세점 이용 경험이 있는 국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엄격하게 측정한 지표다.
신라면세점은 내외국인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외국인 고객을 위해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 국가별 고객서비스 전담 인력을 현지에서 운영 중이며, 라라클럽·신라팁핑' 등의 온라인면세점 서비스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고객의 건의사항과 불편사항을 접수하는 '고객의 소리'를 2004년부터 시스템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전화, 코멘트 카드, 홈페이지, 메일, 구두, 설문, 서면, SNS, QR코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수된 고객의 소리는 접수 후 24시간 이내에 해결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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