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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이 총리, 일왕 즉위식 참석…한일관계 개선의 변곡점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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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 경색된 상황에서 이낙연 역할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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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바른미래당은 13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나루히토 일왕의 즉위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확정된 것과 관련해 “이 총리의 일왕 즉위식 참석이 꼬인 한일 관계의 매듭을 풀 중요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도자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부는 일왕 즉위식을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한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방침을 밝힌 지 100일이 넘었다”며 “국내 업체들은 수입선 다변화와 핵심소재 국산화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사태가 장기화하면 결국 한·일 양국 모두 피해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일관계가 경색된 상황에서 이 총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제는 양국 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일왕 즉위식은 1990년 11월 아키히토 일왕 즉위식 이후 30여 년 만에 있는 일본의 국가 경사”라며 “이 총리의 일왕 즉위식 참석을 계기로 꼬여있던 한일관계의 매듭이 풀어지고, 관계 개선의 변곡점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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