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로 집결하는 철강업계 CEO들…무역분쟁 해결 방안 논의하나
최정우·장세욱 등 철강업계 수장들 WSA(세계철강협회) 연례총회 참석
포스코·현대제철, '스틸 어워드' 수상 후보에 올라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국내 철강업계 수장들이 13일(현지시간) 멕시코에서 열리는 세계철강협회(WSA) 연례총회에 총출동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최정우 포스코 회장, 장세욱 동국홀딩스 동국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1230 KOSPI 현재가 11,4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1,4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 재선임…"4차 중기경영계획 수립 중" 인터지스, 중부권 컨테이너 거점 개발에 301억원 신규시설투자 "10년 만에 되찾은 사옥"…동국제강, 페럼타워 6451억원에 재매입 부회장, 이주성 세아제강 부사장, 이계영 현대제철 현대제철 close 증권정보 004020 KOSPI 현재가 43,450 전일대비 2,700 등락률 -5.85% 거래량 1,602,728 전일가 46,15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현대제철, 실적 아쉽지만 철강 가격 상승 전망…목표가↑"[클릭 e종목] [클릭e종목]“현대제철, 2분기부터 영업실적 개선 전망” 부사장 등 국내 철강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은 오는 13일부터 16일 까지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리는 WSA 연례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WSA는 무역 분쟁을 주요 현안으로 논의할 전망이다. 지난 몇 년간 국내 철강업계는 미국과 유럽의 관세 부과 등으로 인해 수출 장벽이 높아졌고, 관세 부과에 앞장 섰던 미국 내 철강사는 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지난해 6월 무역확장법 232조를 발동해 한국 철강재의 대미 수출량을 연평균(2015년~2017년)의 70%로 제한하는 수출 쿼터를 시행중이다. 유럽연합(EU)도 전세계 세이프가드(SG)를 발동해 역내 수입을 제한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올해 WSA에서 국내 철강업계의 발언권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 회장은 지난 4월 정기 이사회에서 WSA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집행위원은 WSA 주요 사업 방향을 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이며, 집행위원에 선출되면 임기 3년인 회장단 멤버 자격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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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포스코는 올해 WSA가 주최하는 '스틸 어워드'에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상 ▲올해의 혁신상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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