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CTO 출신 스타트업, 기아차 150억원+SK·LG·CJ 등 총 300억원 투자금 유치

SK텔레콤 유영상 부사장(MNO 사업부장), 기아자동차 박한우 사장, 코드 42 송창현 대표, LG전자 박일평 사장(CTO), CJ주식회사 임경묵 부사장(기획실장)이 지난 9월30일 서울 강남구 서브원강남빌딩에서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텔레콤 유영상 부사장(MNO 사업부장), 기아자동차 박한우 사장, 코드 42 송창현 대표, LG전자 박일평 사장(CTO), CJ주식회사 임경묵 부사장(기획실장)이 지난 9월30일 서울 강남구 서브원강남빌딩에서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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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현대자동차에 이어 기아자동차도 국내 자율주행·모빌리티 스타트업 '코드 42(Code 42)'에 150억원을 투입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코드 42는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68,000 전일대비 10,100 등락률 -5.67% 거래량 2,839,184 전일가 178,1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빌딩이 로봇이 된다? 그 상상의 첫발 내딛다 150억원을 포함해 SK SK close 증권정보 034730 KOSPI 현재가 503,000 전일대비 38,000 등락률 -7.02% 거래량 245,797 전일가 541,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주末머니]MSCI 5월 정기변경서 3종목 편출된 이유 보니 SK,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 출범…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 마련 與, 정년연장 상반기 법제화 예고…"일률 강제 안돼" · LG LG close 증권정보 003550 KOSPI 현재가 126,000 전일대비 9,000 등락률 +7.69% 거래량 2,619,097 전일가 117,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우주, 준비 안 하면 뺏긴다"…LG, '스핀온' 전략으로 우주 산업 개척 나선다[2026 미래기업포럼] [클릭 e종목]"LG, 자회사 가치 상승…목표가 상향" · CJ CJ close 증권정보 001040 KOSPI 현재가 217,000 전일대비 4,000 등락률 +1.88% 거래량 247,720 전일가 213,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CJ 이재현 장남 이선호, 첫 타운홀 미팅…"각개전투 아닌 연결해야" CJ올리브영, 체험형 K뷰티 공간 '광장마켓점' 오픈…외국인 공략 나선다 CJ온스타일, 상반기 최대 쇼핑행사 '컴온스타일' 개최…"최대 50% 할인" 로부터 총 3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국내 주요 대기업이 하나의 스타트업에 동시에 투자를 진행하는 이례적인 일로, 특히 초기 투자(시드) 단계 이후 이뤄지는 본격적인 투자(프리 A라운드) 중 최대 규모다.

이번에 투자에 참여한 기업들은 각 사의 특화 역량을 활용해 자율주행, 전장, 통신, 물류, 콘텐츠 등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해 전방위에 걸쳐 코드 42와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 이어 기아차도 韓자율주행 스타트업에 150억원 투자 원본보기 아이콘


서울에 본사를 둔 코드 42는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의 송창현 대표가 올해 초 설립한 자율주행·모빌리티 스타트업으로, 현재 코드 42에는 글로벌 IT 기업이나 국내 유수 대기업 등에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담당한 핵심 연구 인력들이 포진해 있다.


송 대표는 "투자사들이 보유한 여러 산업에 걸친 서비스 및 인프라와의 시너지를 통해 차세대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프리 A라운드를 기점으로 유모스(UMOS) 개발에 박차를 가해 다가오는 자율주행 시대에 최적화된 도시 교통 운영 방식과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코드 42에서 주력으로 개발 중인 통합 플랫폼 유모스는 자율주행차와 드론, 딜리버리 로봇 등 다양한 미래 이동수단을 통합해 라이드 헤일링(차량 호출)과 카 셰어링(차량 공유), 로봇 택시, 스마트 물류, 음식 배달, 이커머스 등 모빌리티 서비스의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자율주행 타스(TaaS·Transportation-as-a-Service·서비스로서의 교통)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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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으로 코드 42는 유모스 개발 및 해당 플랫폼을 활용한 제반 서비스를 개발하고 국내외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모빌리티 생태계인 유모스 커넥트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기아차를 비롯한 프리 A라운드 투자사들과 산업의 경계를 넘나드는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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