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한일 갈등, 미래 지향적 해소 독려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뉴욕=김봉수 특파원] 미국 국무부가 27일(현지시간) 한일 갈등의 미래 지향적 해소를 촉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 고위 당국자는 26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브리핑을 갖고 한일 갈등과 관련한 질문에 "우리가 이 문제를 넘어서기 위해 하는 노력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런 활동이 없었다는 주장이 있었다"며 "많은 활동이 있었다는 것을 보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한일) 양측에 과거에 집중하는 것을 멈추고 미래를 향해 다시 노력하기 시작할 것을 독려하는 가운데 오늘도 이러한 종류의 활동으로 가득 차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계속 그렇게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당국자는 "그러나 마침내 우리가 양국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결정을 얻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일 3자 회담 개최에 대해선 "우리는 과거에 3자 회담을 가져왔다는 점만 언급하겠다"면서 "(마이크 폼페이오)장관이 지금까지 8번, 가장 최근은 지난 8월 아세안 관련 외교 장관회의 당시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회담에) 참석했고, 대통령도 두 차례 가진 바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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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분명히 이는 양국 모두의 관심사로, 단지 눈에 드러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무관심하다고 추정하지 말라. 우리는 분명히 관심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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